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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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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고맙습니다.
작성자
코스모스
등록일 / 조회
2003-09-08 / 4496
서구청에 생활보조문제로 며칠 전 평리 3동 사회복지담당선생님을 방문했다가 자격이 안된다는 말을 듣고 어머니가 화가 나기도 하고 실망스러운 마음으로 돌아오셨더라구요.
그러구 며칠이 지나 그 선생님이 쌀이랑 라면을 가져다주시며 할머니,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일은 고작 이런 것 뿐이네요.하시더랍니다. 어머니께서 눈시울을 적시며 고마와 하시더라구요. 법으로 하는 문제야 어떻게 할 수 없지만, 그렇게 손수 찾아와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해 주시니 힘이 되더라구요. 마침 쌀도 떨어졌었는데 주셔서 든든했구요.
늙으셔서 그런지 작은 말한마디에 무척 속상해 하시고 기뻐하시고 그러세요.
추석이라 이쪽저쪽 돌아 볼 곳도 많으실텐데 방문하셔서 우리 어머니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셔서 감사합니다. 평리 3동 674번지 담당하시는 선생님, 추석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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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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