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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비산1동 사무소 최준구님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이정옥
등록일 / 조회
2003-09-25 / 4315

저는 대구 서구 비산1동에 거주하는 이정옥입니다.

얼마전, 제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가 골목어귀의 바닥이 부서져 통행에 굉장히 불편을 겪고 있었습니다.

2~3미터 가량의 바닥 콘크리트 및 보도블럭이 깨어져 어린아이들은 물론이거니와 어른들이 다니기에도 어려웠습니다.

손상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고...

제가 동사무소로 전화한 날은 바닥 하수도 옆 맨홀에 구멍이 생겨서

길을 가다가 발이라도 빠진다면 다리가 부러질 만큼 위험했습니다.


그날따라 업무가 바쁜 탓에 오후 4시 30분이 넘어 동사무소에 전화를 했습니다.

신고하면 언젠가는 해 주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였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받으셨던 비산 1동 사무소의 최준구 선생님께선

동네 거주자인 저보다 더 걱정을 하시며 어려운 점이 있더라도 빨리 조치를 취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시찰 나오고 하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 라는 제 생각을 뒤집고

그날 저녁에 당장 그곳으로 오셔서 담당직원들과 그 맨홀 구멍을 바로 막아 주셨고,

얼마지 않아 지게차와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길목 공사를 말끔히 해 주셨습니다.

정말 신속하고도 너무나도 감사한 공사였습니다.

동네 주민들은 물론이거니와 모두들 나와서 동사무소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이렇게 신속하게 잘 처리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정말...

최준구 선생님의 "내집같은 마음으로" 비산 1동을 보살펴 주시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거주자들도 무심코 그냥 지나치는 맨홀 구멍에서... 행여나 어린 아이라도 다칠까봐 노심초사하시던 그 마음...

정말 이 시대를 대표할 만한 멋진 분이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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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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