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들의 "오랜 전통과 오늘날의 모습"을 조금 새겨보고싶은 마음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오늘을 사는데 상당히 유익할 뿐 아니라
이 나라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기 때문이다.
우리들 전통을 한 마디로 이야기하기는 어렵겠지만 필자의 견해로는
"평등의 개념보다는 서열의식"이 뚜렷했던 사회가 우리들 전통이 아니었던가 싶다.
이것은 유교의 문화와 일제의 잔재 군사문화가 어우려져 더욱 굳어져
우리의 "전통문화"로까지 자리잡게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들 오랜 전통이라 할 수 있는 "불법(佛法)에서는
모두가 평등하게 삼람을 포함하는 모든 삼라만상은 전부 부처님으로 보고있었다.
그 점을 여기서 한번 더 새겨보았으면 한다.
그리고 오늘날은 "민주의 사회"로 모든 국민(國民)들이 다 주인이다.
그러니까 관료주의와 서열의식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의 모습이다.
그것을 실질적으로 챙겨주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곳이 있다.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서구청에서는
금년 초부터 "전산실"에서 주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요즈음은 필수(泌需)라 할 수 있는 "컴퓨터 사용에 대한 소양"을
약 한 달에 걸쳐서 교육의 서비스를 해주고있다.
이것을 보고 이 교육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을
조금 기록해두는 것은 그런대로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우선 이러한 계획을 고안한 것부터가 대단히 높이 살일이라 생각된다.
그 지역이 잘 살고 발전하려면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수준(水準)이 결정한다.
그렇다고 본다면 이 일은 바로 그점을 인식
그것을 지역의 주민들에게 실천에 옮기고 있는 것이라고 보면된다.
그 다음은 서구의 주민들은 당분간 다른 지역에 계시는 분들보다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된 분들이 될 것이 틀림없다.
그와 동시에 서구지역은 근본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가져올 것이 틀림없다.
끝으로 관계자 분들에게는 더 큰 격려와 함께 포상까지도 고려했으면 어떨가 싶다.
이상으로 최근에 우리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
나름대로 정리를 해 보았다. 부디 이번 서구에서 하고 있는 이 "컴퓨터 교육"이
계획대로 무사히 마무리 되었으면 한다
모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감사(感謝)합니다.
지금 컴퓨터를 공부하고있는 내당1동에 이 양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