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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조성에 관하여
작성자
김유환
등록일 / 조회
2007-03-11 / 2844
저는 대구에서 살다가 1년전 구미로 이사를 간 시민입니다. 하지만, 주일이면 항상 서구 평리동에 있는 교회를 오기 위해 대구로 오곤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시립병원과 퀸스로드 주변에 현재 서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원조성 사업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뉴스를 통해 위험수위에 있는 지구촌의 자연생태에 대해 흔히 접하게 됩니다. 아닌게 아니라, 현대화라면 그저 편라함만을 추구하다보니, 도로를 아스팔트로 덮고, 자연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고층빌딩등 오로지 이윤만을 추구하는 사업들은 자연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너무나 답답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수성못을 우연히 갔을때 연못주변의 인도블록길을 자연흙길로 바꾸어 놓은 걸 보았습니다.
얼마나 정겹고, 기분이 좋던지요. 시골에서 자란 저에게는 더 없는 기쁨이엇습니다. 그런 와중에 서구청에서 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보고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던지 그냥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서구청장님 이하 담당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슴을 드립니다. 초록이 무성하고 벚꽃의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이 기뻐할 봄을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납니다. 구청장이 되어서 새로운 공약을 내새우고 아무리 시정을 계획 해도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시민들은 무감각합니다. 천개천을 보면 이 명박시장이 떠 오르듯 이 공원을 보면 청장님과 수고하신 담당공무원들을 시민들은 기억할 것입니다. 저는 4년전만에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살았었습니다. 국가 재정의 과반이상이 관광수익으로 꾸려가고 있는 이탈리아 정부! 로마 도시를 보게되면 자연속에 사람이 의지해 있다는 걸 느끼게 합니다. 고층이 없는 제안된 건축물과 수 없이 많은 공원들,,,,, 따라서, 세계의 수십억 사람들은 로마의 자연과 위대한 옛 유산을 구경옵니다. 로마는 정말이지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자연이 살아 있는 한, 하루 아침에 무너지지도 않을 것입니다. 자연이 있으면 그 도시는 성장합니다. 보다 먼 미래를 내다 보시는 서구청장님과 직원들께 다시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자연환경사업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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