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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참여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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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맙습니다,^^
작성자
신선영
등록일 / 조회
2007-04-01 / 3250
제가 근무를 하는곳을 옮기게 되어 쓰던 사무책상이랑 의자 이것저것 버릴것이 있어 평리동사무소에 연락하여 폐가구(폐기물)수거하시는분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10분뒤 도착하시어 수거를 하시고 가셨습니다. 제가 추천하게 된 계기가 수거해간 책상안에 중요한문서가 들어있었거든요. 또 그날이 마감날이라 없으면안될 문서였기에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그시간또한..1시간이상 흐른뒤라 퇴근시간도 가까워져서 혹시 퇴근하시지나 않았을까하는 생각에 전화를 서둘러 했습니다.
다행히도 수거해가신 분이 친절히 전화를 받아주시고 제가 버린책상서랍에 문서도 하나하나 다 찾아주셨습니다. 제가 그분이 계신곳까지 간다고했지만 일반사람들은 그길을 찾기가 힘들다하여 그분이 제가 잇는곳 가까이까지 오셔서 문서를 전혀주고 가셨습니다. 헤어진뒤 5분뒤에 전화가 다시와서 "천천히 살펴보고 하나라도 빠진것이 잇으면 내일(토요일)아침9시까지 전화주면 다시 찾아서 주신다고..."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몰라요!!
퇴근시간이 다가온터라..귀찮아서 모른다고 대답할까봐 얼마나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정말 너무 좋으신분을 만난거 같아서...너무 고맙습니다..
요즘나이드신 분이라도,,불친절하신분이 너무 많은터라..
마음같아선 술한잔하시라고 얼마라도 챙겨드리고 싶었지만 제가 어린나이라 그렇게 하진 못하고..글이라마 적어 그분을 칭찬해드리고싶어요...
성함을 알지못해서...제가 있던곳이 중부등기소였거든요?
3월30일 오후 4시경 중부등기소에서 폐기물 수거하신 아저씨!!
성함은 모르구요..핸드폰번호가,,011-718-83**번이였거든요?
제가 그때 정신이 너무 없어서 시원한 음료수라도 대접해야되는데..
너무 죄송해요...아저씨 덕분에 좋은분 머리에 새길수 있어서 감사해요..
건강하시구요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다른분에게 기억될수 있는 그런분으로 남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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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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