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면 보육시설을 운영하는 사람이나 보육에 관계된 담당자는 숨쉬는 걸 잊을 정도로 바쁘답니다. 해마다 바뀌는 보육정책 문의..학부모들의 쉴새없는 질문들..담당자 옆에 있기가 민망할 정도로 걸려오는 전화들..찾아오는 민원인..지난 금요일에는 서류제출할게 있어서 갔다가 물었답니다. 전화받는것만해도 굉장하네요. ARS시스템이 필요한건 아닌가요? 그랬더니 담당자 웃으며 답하십니다. 우리 업무인데 당연히 친절히 받아야지요!!!

보육시설을 운영하면서 힘들다고 느낄때가 많지만 이렇게 웃으며 대해주는..야근도 마다않는 담당자가 있어 다시한번 힘을 내봅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잘 자라도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