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내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제휴대폰을 잃어버렸습니다.
전 영업사원이라서 휴대폰이 제 일을하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되는 물건이거든요
휴대폰에 들어가 있는 전화번호도 1000개정도지만 제가 관리하는 매장과 연결수단이기때문에 엄청 저에게는 소중한 폰입니다
제폰으로 전화를 하던중 홍관표라는 분이 받더군요
전화통화를 하던중 서구청에 근무를 하고 주민 생활 지원과 에 근무하신다고 그러시더라고요
다음날 아침에 폰을 찾으러 오라며 가지고 있겠다고 하더군요
전 천만다행으로 폰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요즘 휴대폰이 넘쳐나는 시대라 주워도 그냥 버리는 사람도 많고 귀찮아서 전화안받는 사람도 많잖아요
그리고 사레금 받는 사람도 많고
아무튼 홍관표란 분에게 고맙단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사레도 못했는데
이글을 통해 고맙단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 보기 드문 친절한 공무원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런분을 본받아서 모든 공무원들이 양심적으로 도덕적으로 기본사람의 도리를 잃지 않고 대구 시민의 양심과 도덕적 마음가짐의 밑그름 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