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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선물을 받았습니다
작성자
이지은
등록일 / 조회
2023-11-17 / 446
칭찬합시다는 우리 주위의 칭찬주인공을 소개하여 밝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코너로,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여하여 칭찬하고픈 사람이나 시설 등에 대해 의견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에 똑똑 용기를 내어 문을 두드려봅니다.

제가 감히 칭찬해도 될까 고민하다가 글 올립니다.
존경합니다보다 더 상위 개념의 단어를 몰라서 존경합니다로 대신합니다

지난해 9월 우리 가족들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한신 요양원은 소중한 내 가족을 위한 아름다운 선물이었습니다
대구의 다른 구에 살면서 직접 아는 지인은 아니지만, 딸아이가 아는 지인을 통해서 소개받은 한신 요양원이었습니다.

일찍 찾아온 가족의 치매로 저는 직장을 명퇴하고 집에서 보살피다가 갈수록 심해지는 건강상태로 인해 우리 가족들도 신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습니다. 너무 힘들어 낮에 제가 사는 지역의 주간보호센터에 보냈는데 센터에서 도저히 힘들어하시며 거부하시는 의사를 조심스럽게 말씀하셔서 다시 집에서 보살피다가 한신 요양원에 입소시키게 되었습니다.

한신 요양원에 처음 입소할 때는 휠체어 타고 입소하였습니다 한 달여 만에 면화 가면 저벅저벅 걸어서 나오고 이제는 외출도 해서 가족들과 집에서 함께 시간도 보내고 외식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무엇을 더 바랍니까 너무나 너무나도 많이 감사할 뿐입니다.
이제 살도 좀 붙어서 우리 가족들 마음이 행복합니다. 맨투맨으로 눈높이에 맞는 간호와 보살핌에 진실하게 감사드립니다. 한신 요양원을 소개해 주신 분께 저는 가슴 깊숙이 감사드립니다

면회나 외출 후에 보호자의 의견을 가볍게 듣거나 불편해하지 않으시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늘 수렴해주시는 한신 요양원 선생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한신을 신뢰할 수 있는 것은 늘 항상 언제나 품어주시고 넉넉한 마음으로 묵묵히 일하시는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류한국 서구청장님께서는 치매에 관한 관심을 두시고 치매 예방을 위해 많이 활동하시는 모습에 무척 감명 깊었습니다.
올 초에 감삼못기억공원을 조성 운영하시고 치매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이 노력하시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치매는 걸리기 전에 예방이 진짜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감삼못기억공원에는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 예방 3․3․3수칙, 기억력 향상을 위한 체조 및 음식 등의 정보와 다른 그림찾기, 짝꿍 맞추기 등 흥미와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안내판을 산책로를 따라 설치해 두셔서 가족, 지인들과 함께 가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서구치매안심센터 소개와 치매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안내판을 공원에 설치해 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정보제공과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도움을 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치매 친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무척 좋은 것 같았습니다. 치매에 대한 좋은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초로기 치매 가족이 있는 우리 가족은 늦은 후회를 해봅니다

인적자원을 자산으로 보는 관점은 구성원들을 자산으로 여김으로써 조직체의 중요한 부분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어떤 조직의 자산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이를 아끼고 활용하면 조직의 영향력도 향상할 것입니다. 그만큼 인적자원이 중요하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한신 요양원 샘들이 모두 다 소중한 인적자원이신 것 같습니다.
입구 안내원부터 한신의 시스템은 저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한신을 신뢰할 수 있는 것은 늘 항상 언제나 품어주시고 넉넉한 마음으로 묵묵히 일하시는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제공 기록지 한음절 한음절 따뜻한 사랑이 느껴져요.
한신 요양원 선생님들의 사랑의 언어와 몸짓이 사랑을 낳았어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해집니다
건강해진 신체와 따뜻해진 미소가 한신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높아져 우리 가족들의 마음까지 치유해주십니다
작년 9월에 받은 우리 가족들의 선물상자를 칭찬합시다에 감히 올려봅니다

어르신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가족보다 가까이에서 주말 밤낮없이 지켜주시고 돌봐주시고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한신 요양원 선생님들께서 웃고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이 아주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 지녀봅니다. 더불어 요양원에 대한 인식의 변화도 절실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청장님의 치매에 관한 관심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한신 선생님들에게도 많은 행복한 기회가 닿길 희망합니다.
한신선생님 모두 공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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