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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교육을 다녀와서
작성자
이연재
등록일 / 조회
2013-06-27 / 1055
안녕하세요?
3년전 통장님의 잦은 권유로 거절하지 못해 새마을의 취지나 활동을 전혀 모른채 부녀회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봉사에 대한 의지도 없었기에 수동적인 자세로 조금씩 참여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다 1년 전 어쩌다 총무까지 하게되었습니다. 제 사설이 너무 길었죠?ㅋㅋ
24일부터 26일 2박 3일로 새마을 연수원에서 교육을 잘 받고 어제 저녁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두 아이의 가식적인? 열혈한 환영과 가사노동에 벗어날수 있다는 안도가 섞인 환환 웃음으로 반겨주는 남편이 있어 행복했으며 또 구청장님께서 보내주시는 생각지도 못한 축하전보가 기다리고 있어 기쁘더군요.
구청장님 뭘 이런 것까지~~ 암튼 베리 땡큐입니다요.
난생 처음 이런 글까지 쓰는 이유는 교육을 다녀와서 내 지역에서 좀 더 열심히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이 쉽사리 사라지기 전에 좀 더 길게 유지해야겟다는 의지의 표출?로 이렇게 두서 없이 몇 자 끄적여 봅니다.
처음이라 이렁게 쓰는게 맞는지~ 뭘또 구청 홈페이지씩이나 별 생각에 망설이다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이니 구민의 아무 이야기도 맞지않을까 해서 살짝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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