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어린이집입니다.
서구청의 지원을 받아 상자텃밭을 가꾸고 있습니다.

상추, 치커리, 케일, 고추, 가지, 토마토 등 여러 작물을 키우고 있는데,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 기사님까지 모두들 정성을 들여서인지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채소는 조리실에서 몇차례 수확해 점심재료로 사용하였고, 토마토는 어린이집 간식으로도 주었답니다.

무엇보다도 작물이 자라나는 모습들을 오가며 신기하게 관찰하는 아이들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도시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생명의 신비함을 알게하고, 특히 농작물이 자라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서구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