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는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하여 사회분위기가 전반적으로 해이해지기 쉬운 시기이며,  

 특히, 청소년들은 여름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청소년 탈선에 대한  유혹을 많이 

 받는 시기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원인에 대하여 문화관광부에서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 고생의 71.7%가 

 "부모의 간섭, 잔소리", "가정불화" 등을 이유로 가출 충동을 느끼고 있으며, 청소년  가출은 

 정신적으로 황폐화시키고, 각종 탈선행위, 성매매 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서구, 청소년단체에서는 청소년선도 보호활동기간을 정하여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하여 계도 및 단속활동을 전개하고자 하오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다음사항을 적극 협조하시어 우리 청소년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  이런 청소년은 이렇게 보호합시다

   0. 유해업소에 출입하거나 심야에 배회하는 청소년을 선도하여 귀가시켜 주시고

   0.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 담배, 유해약물 등을 판매하시지 마시고 음란비디오, 

       불량만화  등은 대여하지 맙시다.

   0. 청소년을 상대로 하는 청소년유해업소나 학교주변 불량배를 신고합시다.

   0. 환경이 어려운 이웃의 청소년을 위문 격려하고 용기와 희망을 줍시다.

   0. 청소년 확인을 위해 업소 출입자에게 신분증 제시를 요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  청소년보호 전화

    0.  청소년 보호전화 : 국번 없이 1388
   
    0. 대구광역시청소년종합상담실 : (053)654-0530∼1

    0. 대구광역시청소년쉼터 : (053)426-2275,  여성긴급전화 : 국번 없이1366 

    0.가출청소년찾기운동본부 : (02)2242,     빨리구출 : 8297

    0. 청소년문제상담 : 전국 어디서나 1588-0924(전국131개 상담실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