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구 서구, 올해 다양한 청렴 정책 추진으로 청렴 결의 다진다.
- 작성자
- 허종훈(기획예산실)
- 등록일 / 조회
- 2020-01-17 / 528
대구 서구, 올해 다양한 청렴 정책 추진으로 청렴 결의 다진다.
- 청렴해피콜, 청렴식권제 등 추진 -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2020년 청렴한 서구 만들기와 청렴도 평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렴 정책들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 구는 내부 청렴도 향상 시책으로 ▶청렴문화 체험교육 ▶소통·공감 청렴교육 등을 실시하며, 2월 중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청렴도 평가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진다.
□ 전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점수가 낮았던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해피콜 제도 ▶청렴 안내문 발송 ▶청렴 식권제 운영 ▶청렴 취약부서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 이중‘청렴 해피콜 제도’는 공직자의 민원처리를 주민이 직접 평가해 구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부패유발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 이를 위해 5백만원이상 공사건을 대상으로 상담원 전화를 통해 금품제공경험, 투명성, 공정성 등 5개 항목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 결과 분석을 통해 주민만족도가 낮은 분야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 직무연찬 강화, 금품을 제공받은 공무원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 후 관련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 구는 취약분야에 대한 지속적 분석 및 피드백으로 빈틈없는 부패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 또한, 보조금 지원 단체, 5백만원 이상 공사, 주요 인·허가 사업, 재·세정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계약체결, 보조금 교부 또는 민원처리 통지 시 공무원 부조리 신고 안내문을 발송하는‘청렴 안내문 발송’시책도 추진한다.
□ 특히, 구청을 찾은 민원인들이 직원들과 상담 및 업무처리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되어 점심시간이 되었을 경우 민원인에게 청렴식권으로 점심을 대접하는‘청렴 식권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 이 제도는 물품업체 관계자 등이 공무원과 면담 도중 점심때가 가까워지면서 공무원에게 점심을 사야 할 것 같은 불필요한 고민을 하지 않도록 공무원이 외부 민원인과 구내식당에서 식권을 무료로 사용해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 이는 민원인과의 동행 식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청탁과 향응, 접대 등의 부패요인을 없애기 위해서다.
□ 류한국 서구청장은 “다양한 청렴 정책 추진으로 구민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빈틈없는 반부패 체계 구축으로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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