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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시설 점검으로 추석연휴를 안전하게
작성자
관리자(관리자)
등록일 / 조회
2005-09-15 / 915
  우리나라의 가장 큰명절의 하나인 추석은 들뜬 분위기속에서 나라전체가 북적거리게 마련이다. 따라서 안전점검에 소홀해지기가 쉬운데 특히, 가스의 경우 한순간의 실수가 재산뿐만 아니라 인명까지도 앗아갈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하면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우선 온 식구가 귀향길에 오르기 전 가스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단속해야하는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가스연소기 콕과 중간밸브는 물론이고 LPG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용기밸브까지 완전히 잠궈야 안전하다.

  이번 추석에는 연휴기간이 짧아 귀성길 정체가 예상되기 때문에 LPG차량을 이용해 고향에 갈 경우 귀성도중 LP가스가 떨어져 낭패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미리 가스를 충전하는 것이 좋으며, 가스는 누출시 사소한 점화원에 의해서도 폭발이나 화재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하여서 운행중 담뱃불을 붙이는 등의 위험한 행동은 절대 금물이다. 한편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우선 LP가스 스위치를 끄고 엔진을 정지시킨 후 탑승자를 재빠르게 차에서 내리게 하고 LPG용기의 연료출구 밸브를 잠근다. 만약, 가스용기에서 가스가 누출되고 있고 주변에 화기가 있다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

  음식장만을 위해 평소보다 많은 가스를 사용하게 되는 가정에서는 미리 가스시설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가스시설을 사용하기 전에 우선 가스가 새는 곳이 없는지 가스배관의 연결부나 연소기의 연결부 등을 비눗물이나 점검액으로 점검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모처럼 가족들이 둘러앉아 즉석에서 음식을 해먹거나, 많은 음식을 장만하기 위해 부엌에 있는 가스렌지외에 휴대용가스렌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휴대용가스렌지를 사용할 때는 충분히 환기를 시키면서 사용해야 하고 또 지나치게 큰 프라이팬을 올려놓고 사용하면 가스용기가 복사열을 받아 폭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용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9.11일(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발생한 휴대용가스렌지 폭발사고(4명 부상)와 같이 휴대용가스렌지 2대에 넓은 돌판을 얹져 놓고 고기를 구워먹는 일은 절대 금물이다.
연휴를 보내고 집에 돌아와서는 우선 창문을 모두 열어 환기를 시키고 나서 가스시설의 누출여부를 비눗물 등으로 확인하고 난 후 사용하며 만약, 이상이 있을 때에는 도시가스사나 LP가스판매점에 연락하여 안전점검을 받고 난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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