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의 변화·발전된 모습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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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새방골성당
서구 달성토성의 정보를 나타낸 표
담당부서 |
문화홍보과 |
문의처 |
053-663-2181 |
위치 |
대구 서구 새방로27길 9 |
- 상중이동에 자리 잡고 있는 새방골성당은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특히 계산성당의 전신이다.
- 1888년말 프랑스 선교사 김보록(로베르트) 신부에 의해 형성된 새방골성당은 2019년 6월 발간된 '한국 천주교 성지 순례' 개정판에 순례성당으로 포함되어 이름이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
- 성당 입구에는 예수님 조각상과 붉은 글씨로 '상리 새방골 성당'이라고 적혀 있다. 중앙에는 성모마리아 상과 초 봉헌대가 놓여져 있다. 주변에는 고풍스러운 고딕식 벽돌 성당이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면서 고풍스럽게 자리를 잡고 있다.
- 또한 건물 앞에는 김보록 신부님 흉상과 형구돌, 순례자 인증 스탬프가 세워져 있다. '형구돌'은 일명 '황새바위'라고 불리는 물건으로 옛날 순교자들을 사형시키던 사형틀이라도 한다. 성악가 바리톤 이동환이 소장하고 있는 것을 새방골성당에 기증하였다고 한다.
- 새방골성당 본당 내부는 화려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으며 소박하면서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 대구 최초의 성당인 새방골 성당이 현재 계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대구 주교좌성당 계산성당 건립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역사적 가치를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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