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의 변화·발전된 모습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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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 성당
서구 달성토성의 정보를 나타낸 표
담당부서 |
문화홍보과 |
문의처 |
053-663-2181 |
위치 |
대구 서구 북비산로67길 31 |
- 설립연도 : 1928년
- 비산성당의 수호성인은 '성 바오로'이다.
- 대구에서 가장 먼저 가톨릭 신앙이 전파된 곳이 비산동이다. 그리고 '비산 성당'은 대구의 세 번째 성당이다.
- 1868년 서울 절두산에서 순교한 이 알로이시오 곤자가의 가정이 이미 1839년 기해박해 이전부터 이곳에서 거주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상주에서 살다가 1867년 병인박해 때 체포되어 대구 관덕정 인근에 묻혀있던 성인의 성해를 날뫼 뒷산(현재 비산성당 인근)으로 이장하였다. 박해시대가 끝나면서 가톨릭 신앙은 날뫼공소 설립자 송기택 집안과 경주 최씨(최일언 바오로)집안에 의해 신앙이 이어졌다. 신앙의 자유가 인정되면서 신자들이 늘어나자 1909년 대구본당의 로베로 신부에 의해 날뫼공소가 설립되었다. 계산동 본당의 신자수가 증가하게 되자 본당을 분할하기로 결정한 드망즈 주교는 1927년 11월 1일 날뫼공소를 본당으로 승격시키고 맹석호 신부를 초대주임으로 임명하였다. 이로써 비산성당은 대구지역의 세 번째 성당으로 대구 북서부를 관할하게 되었다. 활발한 선교활동으로 신자수가 늘어남에 따라 비산성당 소속 지역을 분할하여 다른 성당을 설립하였다. 비산성당 초기에 관할하던 지역에서 설립된 성당은 내당성당, 노원성당, 고성성당, 윤일성당 등이다.
- 현재 비산성당 남쪽 벽면에는 비산동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 및 순교자 이윤일 성인과 비산성당의 역사를 담았고, 북쪽 경부선 철로 주변은 '길'을 주제로 해동지도 대구부의 내용을 담았다. 그리고 서쪽 벽면에는 자치기, 비석치기, 씨름 등 전통 놀이 문화를 담았다.
- 과거 서울 가던 길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길이 되었고, 성당을 감싸고 있는 담장은 서구의 이야기와 역사를 담은 야외 박물관이 되었다.
총 12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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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옥상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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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개 스토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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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새방골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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